
한쪽귀가 먹먹해요 증상
현대인들은 한시도 귀에서 이어폰을 떼지 못한다. 무선이어폰의 판매량이 작년보다 무려 76.7%나 늘어났다는 수치만 봐도 우리가 얼마나 귀를 혹사 시키는지 알 수 있다.
살면서 누구나 미세한 환청이나 먹먹함을 느끼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거나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초기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영원히 회복되지 않는 귓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청각까지 잃게 만들 수 있으니 막힌느낌이 들거나 삐 소리가나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귀가 먹먹한 이유는 무엇일까?
1. 급성 중이염
급성중이염은 보통 감기 휴유증으로 나타나는데 중이가 감염되어 발생하며 귀가 먹먹하거나 발열 통증 청력저하를 동반할 수 있다.
뇌수막염이나 고막에 손상을 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초기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돌발성 난청
귀가 먹먹하면서 울리는 느낌이 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볼수 있다.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때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돌발성 난청은 2주안에 자연치유가 되기는 하지만, 일부 청력을 손실하거나 완전히 잃을 수 있으니 가볍게 넘겨서는 안된다.

3. 이관기능장애
중이와 비인강을 연결하는 관을 ‘이관’이라고 하는데 유스타키오관 이라고도 불리는 이관은 코 뒤쪽에 위치한다.
이관기능에 장애가 생길 경우 귀가 먹먹하거나 동굴에서 말하는 것처럼 소리가 울리면서 들릴 수 있다. 통증이 이명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꼭 전문의와 상의해보아야 한다.
4.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달팽이관과 반고리관 림프 부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재발이 흔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질환으로 반복되는 어지러움증과 현기증을 동반한다.
귓속이 꽉찬 느낌과 먹먹함이 동시에 느껴져 빈혈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빈혈과 달리 먹먹함이 느껴진다는 것이 빈혈증상과 다르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영구적인 청력저하를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치료 해야한다.
우리는 인체에서 보내는 신호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신호를 잘 알아차리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